'오늘부터 사랑해' 김서라 종영소감 "뛰는 시간 많았지만 좋은 팀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

입력 2015-08-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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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가족액터스
'오늘부터 사랑해' 김서라가 종영소감을 전했다.

김서라는 28일 자신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를 통해 "스튜디오에서 걷는 시간보다 뛰는 시간이 많았지만 그마저도 좋은 팀들과 함께 했단 생각에 즐거웠다"면서 "좋은 작품을 위해 고생한 감독님과 작가님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KBS 2TV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동숙이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준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사랑에 보답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중 불임판정을 받은 종갓집 맏며느리 한동숙 역을 맡았던 김서라는 시어머니의 모진 구박에도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맑은 마음을 가진 캐릭터로 등장해 매회 시청자로 하여금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김서라가 열연한 KBS 2TV 일일드마라 '오늘부터 사랑해'는 28일 밤 7시50분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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