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환영하는 김영훈, 눈 앞의 지옥 입성하는 김민경...이동하, 최후통첩 날려

입력 2015-08-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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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김영훈이 김민경을 비웃으며 지옥으로 맞이한다.

28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계략으로 구인수(이정길 분)의 마음을 돌려 시댁에 들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경은 시댁에 들어오기 전 현수(김영훈 분)에게 "자기야 집안 분위긴 어때? 내 걱정은 하지마. 나 곧 시댁으로 돌아갈 거니까"라고 문자를 보냈다. 구인수를 대신해 각목에 맞은 세나는 현재 실어증과 다리마비라는 거짓말을 하며 쇼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수는 문자를 보며 "인생이 거짓말 그 자체군. 그래 어서 돌아와. 내가 지옥을 맛보게 해줄테니까"라고 다시 한 번 복수를 다졌다.

한편 세나의 남편 구강민(이동하 분)은 세나로 인해 진송아(윤세아 분)가 아이를 유산하자 극도로 분노했다.

강민은 세나를 불러내 "강실장, 네가 내 형수한테 무슨 짓을 한 지 알아? 너 때문에 형수가 아이를 잃었어"라고 악행을 추궁했다. 그러나 세나는 모르는 채 하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야. 그러게 조심 좀 하지. 임산부가 어쩌다 애를 잃어"라며 뻔뻔한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강민은 "잃은 게 아니라 네가 죽인거야. 내 조카"라며 세나의 멱살을 거세게 잡았다. 괴로워하는 세나에게 강민은 "다시는 내 가족 털끝하나도 건드리지 마"라고 최후통첩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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