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애, 10월 9일 '꿈IN꿈' 공연 개최 "무대 욕망 갈수록 커진다"

입력 2015-08-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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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가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꿈IN꿈'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연 제작사 엔라이브는 28일 공식 SNS에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한영애 공연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모노톤으로 꾸며져있으며, 한영애가 지그시 눈을 감고 있다. 파스텔 입체감이 돋보이는 포스터에는 '40th anniversary 한영애 DREAM IN DREAM, 꿈 IN 꿈'이라는 공연 타이틀이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한영애는 허스키 보이스로 1980년대 가요계를 주름 잡았던 인물이다. 신촌블루스로 활동하던 그는 솔로로 나서면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누구없소'로 인기를 얻었던 한영애는 2014년 정규 6집 앨범인 '샤키포'를 발표해 화제가 됐다.

한영애는 "무대에 서고 싶은 욕망이 자꾸 커져 간다. 살이 아닌 뼈의 노래를 온몸의 숨으로 부르고 싶다"며 공연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영애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 '꿈IN꿈'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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