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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사도' 라이브 무비토크)
지난 27일 방송된 영화 '사도'(감독 이준익/제작 타이거픽쳐스) 라이브 무비토크에서는 '사도'의 캐릭터 영상이 공개됐다.
짧은 영상임에도 안타까운 스토리에 배우들은 울컥했고, 문근영은 "마음이 아프다. 사도가 너무 불쌍하다"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아인은 "나 좀 예뻐해줘"라며 문근영의 손목을 붙잡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 것.
영상을 본 팬들은 "문근영-유아인 잘어울린다", "안구정화 커플이 따로없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만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사도 세자,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이다. ‘왕의 남자’ 등 사극 영화의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이준익 감독과 송강호, 유아인의 만남, 문근영, 전혜진, 박원상, 김해숙 등 연기파 배우들 열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