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용팔이' 눈 뜬 채 피투성이 죽음 맞이한 배해선, 떨어진 사진에...'도대체 누구'

입력 2015-08-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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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용팔이'

▲수목드라마 '용팔이'(출처=SBS 방송 캡처)

수목드라마 '용팔이' 배해선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8회에서는 황 간호사(배해선 분)가 고 사장(장광 분)의 계략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간호사는 도준(조현재 분)의 비서에게 전화해 "벌써 이틀이 지났다. 더 이상은 못 기다려. 여진이 옆, 내 자리로 나를 돌려놓지 않으면 곤란할 거야"라고 협박했다.

비서는 지금 있는 곳을 물으며, 만날 것을 제안했지만 황 간호사는 "누굴 바보로 알아?"라고 반박했다.

이 때 대형트럭이 황 간호사가 있던 공중전화 박스를 덮쳤다. 그 시각 비서의 앞에 고사장이 나타났고 "세상엔 말로 해서 되는 사람과 그렇지 은 사람이 있죠?"라며 "자네가 힘들어하는 것 같길래 내가 처리해줬다"라고 말해 황간호사의 죽음에 개입했음을 밝혔다.

황간호사는 피투성이가 된 몸으로 눈도 감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바닥에는 황간호사와 여진이 행복한 모습으로 찍은 사진이 떨어져 있었다.

수목드라마 '용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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