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황금동 28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5-08-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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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황금동 조감도
현대자동차 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오는 28일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 총 782세대 중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의 전용면적은 △59㎡ 106세대 △84㎡A 63세대 △84㎡B 53세대 △84㎡C 59세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 형으로만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이 들어서는 대구 수성구는 대구지역 내에서 교육환경, 교통여건, 생활인프라, 자연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네다.

대구·경북 지역의 명문고교들이 밀집한 대구의 ‘강남8학군’이라 불리는 곳이다.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는 이 지역은 교육여건이 뛰어날 뿐 아니라 교육열도 높다. 단지 인근으로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교들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넓은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편리한 교통도 특징이다. 단지에서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의 동서지역을 잇는 달구벌대로 및 대구~부산 고속도로 수성IC를 이용해 대구시내 및 시외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하주차장을 100%(상가시설제외)로 구성해 지상에 차가 없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여성과 대형차 운전자를 배려해 광폭주차장도 도입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시켰고,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로 설계했다. 전 세

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 전체의 개방감과 바람길을 확보 및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커뮤니티시설도 신경을 썼다.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가 들어선다. 자녀들의 교육을 위한 남/여독서실,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공간인 키즈카페 및 맘스카페, 입주고객의 교류를 증진시켜주는 클럽하우스도 있다.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과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환기시스템 등이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및 절약이 가능하다.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앱도 제공된다.

보안시스템으로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CCTV와 디지털 도어락을 설치하고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한다. 현관 안심 카메라 설치로 불청객의 접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지역에도 주거여건이 가장 좋기로 소문난 황금동에 10년 만에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선보이면서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전화가 많다”며 “2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약일정은 9월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고 정당계약은 16일~18일 동안 진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1260만원대(발코니 확장비 별도)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궁전맨션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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