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두 얼굴의 문보령 환심 사기 본격시동 '가식'...심이영 "그만 접을래" 눈물 콧물

입력 2015-08-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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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 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선호의 마음을 사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28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50회에서는 수경(문보령 분)이 경민(이선호 분)의 환심을 얻기 위해 몸이 불편한 아버지의 병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경민은 수경이 자신의 아버지의 병실에서 식사를 돕는 모습을 목격한다. 경민의 어머니는 "이 아가씨가 드리니까 더 잘 잡수시는구나"라고 수경을 마음에 들어한다. 경민의 표정은 조금 불편하다.

또 경숙(김혜리 분)의 사기결혼을 두고 수경과 은밀한 거래를 시작한 갑부장은 자신의 뜻대로 루루화장품의 마케팅팀 부장직을 얻어낸다.

한편 현주(심이영 분)와 성태(김정현 분)의 결혼이 급속도로 진행된다. 현주의 친정엄마는 성태에게 자신의 딸을 부탁하고, 성태는 혼수 없이 몸만 들어오면 된다며 결혼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심이영은 사별한 정수(이용준 분)를 마지막으로 찾아가 "사랑했어, 너무 그리웠어. 근데 이제 그만 깊이 접어둘래"라며 눈물을 쏟는다. 동우는 "아빠 잘 있었어?"라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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