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우사인 볼트, 뒤따라오던 카메라맨과 '쿵'…다리 절뚝 거리며 일어나

입력 2015-08-2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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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사인 볼트, 뒤따라오던 카메라맨과 '쿵'…다리 절뚝 거리며 일어나

(출처=유튜브 영상)

세계적인 육상 스타 우사인 볼트가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우사인 볼트는 27일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자메이카 국기를 목에 걸고 트랙을 돌며 세리머니를 펼쳤다.

이때 이륜 바이크를 타고 그의 뒤를 따라가던 카메라맨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며 우사인 볼트의 다리 쪽을 덮쳤다.

카메라맨과 우사인 볼트는 뒤로 넘어지며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넘어진 우사인 볼트는 다리를 절뚝거리며 일어났지만,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사인 볼트는 이날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55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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