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임은경, 이병헌 때문에 캐스팅?

입력 2015-08-28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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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임은경, 이병헌 때문에 캐스팅?

(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 임은경이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정준하, 김동욱, 임은경, 최다니엘과 B1A4의 산들, 공찬이 출연한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흥해라, 흥!’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은경은 사실 연예인을 꿈꿔본 적이 없다. 배우 이병헌 씨 사인 받으러 갔다가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가려고 한 게 아니라 동네에 처음으로 연예인이 온다고 해서 구경하고 싶어서 갔다. 사인을 받고 나오면서 소속사 사장님께 캐스팅 됐다”고 덧붙였다.

임은경의 캐스팅 비화에 네티즌은 “‘해피투게더’ 임은경, 이병헌이 알아봤을까?”, “‘해피투게더’ 임은경, 사장님 눈을 사로잡았나봐”, “‘해피투게더’ 임은경, 정말 예쁘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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