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방문 교직원차량 무상점검 제공
▲The-K손해보험 황수영 대표이사(오른쪽)와 SK네트웍스 김태진 E&C 부문장(왼쪽)이 26일, 전략적 업무제휴 조인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he-K손해보험은 27일 SK네트웍스와 함께 9월부터 부산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차량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수도권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차량무상점검을 실시해온 The-K손해보험은 SK네트웍스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부산지역까지 차량무상점검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차량무상점검을 신청한 학교에서는 20가지 항목에 대한 무료점검과 워셔액 무료 보충, 와이퍼 무료교환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무상점검을 받은 교직원이 유상수리를 위해 스피드메이트 가맹점을 방문하면 에어컨/히터 살균, 에어컨 가스 충전, 브레이크 패드 교체 시 20~30% 할인 받을 수 있고 각종 오일류 교환은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황수영 The-K손해보험 사장은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양사가 적극 협력할 것이며 교직원을 위한 당사의 정성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진 SK네트웍스 Energy&Car 부문장은 “The-K손해보험과 SK네트웍스는 자동차보험 고객을 위한 정비 제휴 등 지난 수년간 제휴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향후에도 양사의 전략적 사업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