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 거야’ 허정민 “한보름, 애정 연기 잘 해…애교 많다”

입력 2015-08-27 15:44

▲허정민, 한보름.(사진 제공=KBS)

허정민이 파트너 한보름과 호흡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 제작발표회에는 최윤영, 곽시양, 송재희, 강신일, 윤소정, 정승호, 이화영, 허정민, 한보름, 김원용 PD 등이 참석했다.

허정민은 “제가 아직 결혼도 안 했고, 자식도 없는데 부성애 연기를 해야 해서 고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허정민은 이어 “제가 보기보다 숫기가 없고 낯을 가려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한보름이 스킨십에 관대하고 애정 연기를 잘하더라. 닭살연기는 한보름에 다 맡기고 있다. 한보름이 애교가 많다”고 해 눈길을 모았다.

‘다 잘될 거야’는 부모 자식, 부부, 연인 등 다양한 인간관계를 풀어내는 힐링 드라마로, KBS 2TV ‘오늘부터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