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수원천천·영통지구에 생활체육시설용지 공급

입력 2007-03-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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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공사는 수원천천2지구 및 수원영통 지구내 생활체육시설용지 2필지 1만7033.6㎡(5153평)을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생활체육시설은 아파트와 상가 등의 입주가 모두 끝나 수요층이 넓고 대금 완납 후 즉시 건축 등 토지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특히 수원 영통의 체육시설용지의 경우 지하철 오리-수원간 신분당선의 확장개통으로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수원영통 및 수원천천2지구는 이미 준공된 사업지구로 행정·업무·교육·유통 등 각종 편익시설이 충분히 반영돼 있고 도시기반시설 및 간선교통망이 완벽하게 갖춰진 특급계획신도시이다.

수원 영통지구는 1992년 12월중 사업 착수해 1997년 12월말 준공된 98만여평의 대단위 택지개발지역으로 이미 단지가 성숙돼 있으며 망포동과 화성태안지구 등 인근의 중소규모 개발을 이끄는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수원 천천2지구는 지하철1호선 성대역과 화서역사이에 1995년 말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2001년 7월말 준공된 25만여평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서 인근의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와 동남보건대학과 더불어 인근 수원정자, 천천1지구와 함께 수원 동북부 발전의 축을 형성하고 있는 곳이다.

토지공사는 이번 공급되는 토지에 대한 경쟁 입찰을 고객의 편의를 위해 자체 개발한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을 통해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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