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27일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유관 근처에 있는 주유소를 임차해 땅굴을 판 뒤 수십억원 상당의 기름을 훔친 총책 박모(48)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이모(49)씨 등 9명을 특수절도 및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씨 일당이 범행을 위해 임차한 주유소에 뚫어놓은 땅굴. 이들이 판 땅굴은 깊이 2.5m, 길이만 10∼50m에 달한다.
27일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송유관 근처에 있는 주유소를 임차해 땅굴을 판 뒤 수십억원 상당의 기름을 훔친 총책 박모(48)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이모(49)씨 등 9명을 특수절도 및 송유관안전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씨 일당이 범행을 위해 임차한 주유소에 뚫어놓은 땅굴. 이들이 판 땅굴은 깊이 2.5m, 길이만 10∼50m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