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무학지구 택지개발 추진

입력 2007-03-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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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서사리 주변 39만5천평이 택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5일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서사리 일원을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해 5일부터 주민공람 및 관계기관 협의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무학지구는 경산ㆍ대구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용지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공영개발로 총 6600호의 주택이 공급된다. 이 지구는 대구시청으로부터 동측15km, 경산시청으로부터 북측9km 지점에 위치하고, 국도4호선,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지하철1호선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다.

이번 무학 택지지구 개발에서는 조산천을 연계해 수순환체계를 갖추도록 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계획수립과 도시기반시설 및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하여 계획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9월내에 지구지정 절차를 거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며, 개발계획,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10년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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