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27일 전 세계 어린이를 돕는 UN산하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와 ‘행복나눔’ 캠페인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삼공사는 추석행사기간 고객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캠페인을 전개해 발생하는 수익금의 2%(3억원 상당)를 후원금으로 조성, 유니세프에 기부한다. 후원금은 유니세프 중점 사업(어린이 영양과 교육 등)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과는 별도로 이번 추석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천여 곳의 정관장 매장 카운터에 유니세프 모금함을 비치해, 고객이 자율적으로 행복나눔 모금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정관장 모델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안성기씨는 “뜻 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해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인삼공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정관장 ‘행복나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유명인들과 함께 동영상 릴레이 응원 이벤트도 SNS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삼공사는 유니세프와 함께 ‘행복나눔’ 캠페인 후원을 통해 가족사랑과 이웃사랑의 마음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