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사기결혼 두고 은밀한 거래 시작...갑부장, 혼인신고 방해

입력 2015-08-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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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 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나이를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

27일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49회에서는 경숙(김혜리 분)이 봉주(이한위 분)와 불안한 마음으로 혼인신고를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주식을 빨리 받고 싶었던 봉주는 "혼인신고부터 하고 출근하려고"라며 혼인신고를 재촉해 경숙을 난감하게 한다. 경숙은 혼인신고를 하며 주민등록번호 등을 적는 과정에서 나이가 들통날까 불안해 했다.

이를 안 수경(문보령 분)은 갑부장과 은밀한 거래를 하고, 경숙과 봉주가 혼인신고 절차를 위해 들어가려던 순간 갑부장이 나타나 봉주 차의 사이드미러를 망가뜨렸다.

한편 성태(김정현 분)는 현주(심이영 분)에게 옷을 선물한 뒤 프러포즈를 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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