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중국증시는 장 마감을 10여 분 앞두고 하락세로 전환됐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2시50분 장 마감 10여 분 앞두고 전 거래일 대비 1.54% 하락한 2919.36을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이날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장중 4.17% 급등한 3088.60을 나타내며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 만에 붕괴됐던 3000선을 회복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후 상승폭을 축소한 지수는 막판 하락세로 전환돼 이날 오름폭을 모두 반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