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S2 실제 모습 보니 "세련미 물씬, 시계 똑같아"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2의 테스트 기기가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출처=데니스 밀로세스크 인스타그램)
삼성전자의 스마트워치 기어S2의 테스트 기기가 온라인상에 공개됐다.
25일(현지 시각) 삼성전자 미국 법인의 디자인 수석을 맡고 있는 데니스 밀로세스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 삼성 기어S2를 테스트 중"이라는 글과 함께 기어S2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기어S2는 일반 시계와 비슷한 디자인을 갖췄다. 스마트 기기가 아닌 세련된 아날로그 손목시계의 느낌을 낸다.
기어S2는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탑재해 자체통화기능이 지원되며 360×360 해상도의 1.65인치 커브드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GPS,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 기능 등을 지원한다.
기어S2는 다음 달 3일 세계가전전시회(IFA)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정식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