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 돼 입 찢어지는 문보령, 발목은 갑부장에게...협박 계속될까

입력 2015-08-2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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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하루 아침에 재벌가 공주가 됐다.

26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48회에서는 박봉주(이한위 분)과 추경숙(김혜리 분)이 결혼하면서 수경(문보령 분)까지 신분상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회장은 봉주와 경숙에게 수경을 데려와 함께 살라고 했다. 소식을 들은 수경은 “나 한 번에 신분 상승 하는 거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수경은 봉주가 보낸 고급차를 타고 퇴근을 한 데 이어 다음날 명품으로 꽃단장을 하고 와 회사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 동료들은 “수경씨 로또 맞았어요? 가방이고 신발이고 다 명품이네”라며 “오늘 걸친 것만 우리 월급 수준인데. 저번엔 좋은 차까지 타고 가던데”라고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경숙는 퇴근 후 돌아온 수경에게 “네 방은 2층이야, 마음에 들어? 넌 이제부터 공주야. 재계서열 100위안에 드는 재벌가 공주”라고 말해 수경을 들뜨게 했다.

그러나 수경은 재벌가 입성과 동시에 갑부장에게 발목을 잡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갑부장은 경숙이 나이를 속이고 결혼한 사실을 미끼로 삼아 루루화장품에 일자리를 얻으려 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SBS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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