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포항2후판 설비 매각을 시사하자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26일 오전 10시5분 현재 동국제강은 전일 대비 3.83%(210원) 오른 5690원으로 거래중이다.
전일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철강산업 발전포럼'에서 “포항 2후판설비 재가동 가능성은사실 거의 없다”며 “매각 등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며 어떻게든 올해 안에는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강은 사옥인 페럼타워 등의 자산 매각으로 2분기 순이익이 흑자전환했다. 이번에 설비 매각이 진행된다면 재무구조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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