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선] 김상순 별세… "'이런 얼어죽을' 하던 대사가 그리울 것 같네요"

입력 2015-08-26 09:05

(출처=TV조선 방송)

어릴적부터 드라마에서 보던 분이라 그런지 더 가슴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수영***

'수사반장'과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의 배우 김상순 별세. 향년 78세. 이제 수사반장 멤버 중 살아계신 분은 최불암씨 뿐이네. 문득 내 남은 인생이 내가 살아온 시간 보다 조금 짧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신군****

김상순씨 참으로 친근했던 분인데 세월은 어쩔 수 없나 보네요. - scu****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가 있나요. 참 인생이란 것이 허무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win***

또 한분의 연기자를 떠나 보내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me***

수사반장 남성훈, 조경환, 김상순… 이 세 분의 연기는 연기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느껴졌는데, 세 분의 연기자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 한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에서 "이런 얼어죽을" 하던 대사가 그리울 것 같네요. 암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부디 평온한 곳에 가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정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