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결혼식 입장하려다 위기 닥친 김혜리, 기겁하며 뜀박질 '입장할 수 있을까'

입력 2015-08-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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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출처=SBS 방송 캡처)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혜리가 결혼식 입장을 앞두고 손자 동우 때문에 기겁한다.

26일 방송되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 48회에서는 결혼식 입장을 하려던 경숙(김혜리 분)이 손자 동우를 피하기 위해 드레스를 입고 뛰는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경숙은 봉주(이한위 분)와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동우를 찾아가고, 다시는 동우를 못본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린다.

이후 결혼식 당일, 드레스를 곱게 차려입은 경숙은 입장을 위해 식장 로비를 걸어간다. 이 때 현주(심이영 분), 성태(김정현 분)와 호텔 뷔페를 가던 동우는 할머니 경숙을 보고 "할머니"라고 부른다. 할머니라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다가 동우와 눈이 마주친 경숙은 기겁한 뒤 뛰기 시작한다. 동우는 "할머니"라며 해맑은 얼굴로 뛰는 경숙을 계속 좇아간다.

한편 동우는 성태, 현주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성태에게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어"라고 말해 성태를 기분좋게 한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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