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주 장내시장은 중국발 쇼크로 인해 약세를 보였으나 주 후반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장외주요종목 역시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오는 7월 구주매출방식으로 상장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삼성카드는 한주간 가격변화 없이 4만9950원으로 마감됐다.
5일 생보사 상장 공청회를 개최하며,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1조원 이상의 공익자금을 조성하기로 결정한 생보사들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금호생명이 1.09% 오른 9250원을 기록하였으며, 동양생명 9050원(+1.12%), 미래에셋생명 1만8150원(+0.55%)으로 상승하였으며, 삼성생명은 54만4500원으로 횡보세를 보였다.
포스코건설은 4만3250원으로 1.17% 오른 반면, 위아는 가격변화없이 3만2750원으로 마감됐다.
SK인천정유는 주 초반 오름세를 보였으나 오름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세를 유지하며 1만1750원으로 마감됐다.
서울통신기술은 1만8450원(+1.10%), 엘지씨엔에스 3만2950원(+0.15%)으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삼성SDS는 가격변화가 없었다.
윈디소프트는 1만7750원(-2.74%)로 주후반 약세를 보였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2.53% 내린 1만9250원을 기록했다.
기업공개(IPO) 종목은 심사청구 종목들이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심사청구 기업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심사청구 기업인 디지텍시스템즈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8.70% 오른 1만8750원을 기록하였으며, 인포피아 역시 7.69% 오른 1만8900원으로 마감됐다.
이밖에 케이프는 1만3400원(+1.13%)으로 소폭 상승한 반면, 에버테크노는 주 후반의 약세로 인해 1.54% 하락한 9600원을 기록했다.
승인기업들은 내림세를 보였다.
에프알텍(4950원)과 올품(2850원)은 각각 1.98%, 0.87% 내렸으며, 상신이디피는 7950원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장에 재도전하는 컴투스는 7350원으로 가격변화가 없었으며,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하는 엔텔스는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