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형준, "전도연이 주사 놓는 장면에서 자꾸 NG냈다"

입력 2015-08-2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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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쳐)

불타는 청춘 박형준 전도연

'불타는 청춘' 박형준이 원조 하이틴 스타다운 예능감을 뽐냈다.

박형준은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앨범을 2장 냈다"라면서 '내 맘 속의 너'와 '독립선언'을 불렀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형준은 1990년대 댄스를 소화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결혼 한 번도 안 했다"라며 미혼자임을 밝혔다.

한편 박형준은 과거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전도연과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박형준은 90년대 국민 드라마 '종합병원'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전도연이 자신에게 주사를 놓는 장면에서 자꾸 웃어서 NG를 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도연이 말하길 "주사를 놓으려고 엉덩이를 치면 파르르 떨리는 바람에 자꾸 웃었다고 변명했다"고 밝혀 게스트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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