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망언 릴레이… “이상형은 광희”, “어떻게 하면 못생겨질 수 있을까”?

입력 2015-08-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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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컴플렉스 질문에 짝눈…. 왼쪽 눈이 오른쪽보다 작다

(SM홈페이지)
연기자로 변신한 설리의 망언이 화제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공식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서도 “이상형은 광희”라고 떳떳하게 밝힌 것은 물론, “어떻게 하면 못생겨질 수 있을까”라고 망언을 쏟아낸 것

설리는 과거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광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광희가 한 마디만 하면 촬영장 분위기가 밝아진다”며 “나는 광희처럼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설리가 광희를 이상형으로 꼽자 SNS상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공식 열애를 인정한 상태에서 매일 애정을 표시하는 관계에 금이 간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리는 또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영화 캐릭터에 대한 새각을 전하면서 자신이 망가져야 반응이 뜨겁다는 말도 했다.

당시 언론시사회에서 설리는 “은진이라는 캐릭터를 두고 많은 고민을 했다. 정말 못생겨져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못생겨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늘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부담과 압박이 심해 촬영장 오기 전에 라면을 먹고 잤다. 감독님께서 라면 먹고 오면 좋아하시더라”며 “내가 못생겨질수록 반응이 뜨겁더라. 어느 순간 편안해지면서 스스로 내 모습을 찾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해 관객들이 폭소를 터뜨렸다.

이밖에도 설리는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묻는 질문에 “짝눈이다. 왼쪽 눈이 오른쪽보다 작다”라며 “그래서 팬분들은 제가 웃을 때 윙크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한 쪽 눈이 감기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출처=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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