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도발하는 아들 이재황에 거센 따귀 '찰싹'...이재황, 윤세아에 이정길 악행 전하나

입력 2015-08-25 19:00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 MBC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이재황과 이정길의 어색한 분위기를 눈치 챈다.

26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에서는 진송아 (윤세아 분)가 구인수(이정길 분)와 남편 구강모(이재황 분)의 사이를 눈치 채는 모습이 그려진다.

전날 구인수는 김박사에게 연락해 홍정옥(양금석 분)에 대한 치료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했고, 이를 들은 강모는 전화기를 빼앗아 구인수의 말을 듣지 말고 치료를 진행하라고 말했다. 구인수는 분에 참지 못해 강모의 뺨을 때렸다.

공개된 예고에서 두 사람의 사이에는 어색한 분위기가 흐르고 이를 눈치챈 송아는 그 이유를 묻지만 강모는 그저 회사 일로 아버지와 조금 부딪혔다고 둘러댄다.

강모는 아버지 구인수가 송아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 역시 알고 있지만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척 내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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