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구알버섯' 지리산서 발견…"남성 성기능에 탁월한 효과"

입력 2015-08-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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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구알버섯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Calvatia nipponica)이 발견됐다.

25일 전북 남원시는 댕구알버섯 2개가 지리산 자락인 산내면 입석마을의 과수원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과수농장 주인 주지환(52)씨가 사과밭에서 일하다 발견한 이 버섯은 지름이 큰 것은 30cm, 작은 것은 20cm가량이다.

댕구알버섯은 말불버섯과 버섯으로 대나무숲, 풀밭 등에 자생하며 남성의 성기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괴물 영지버섯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괴물 영지버섯 발견 진짜 크기도 엄청 크네”, “괴물 영지버섯 발견, 한국에도 괴물버섯이 많나보네요”, “괴물 영지버섯 발견, 세상이 말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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