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이혼소식에 과거발언 '화제'…"말이 별로 없다"

입력 2015-08-2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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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인 김구라(44)의 이혼 소식과 함께 그의 아들 김동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동현은 지난 6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게스트로 출연해 "우리 가족은 굉장히 대화가 많다"면서도 "하지만 아빠 김구라와 엄마 사이에는 말이 별로 없다"고 폭로했다.

김동현의 발언에 당황한 김구라는 "부부 사이는 말이 많았다가 이제는 서로를 인정하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하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구라는 25일 소속사를 통해 부인과 18년 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김구라 부부는 법원이 정한 숙려기간을 거쳐 합의이혼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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