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국화제] 6년만에 배럴당 39달러 밑으로 떨어진 국제유가·주가방어에 나선 애플

입력 2015-08-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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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신화/뉴시스

1. 국제유가

배럴당 39달러를 밑돌며 2009년 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국제유가가 24일(현지시간) 구글 검색어에 올라.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WTI 기준)는 전일 대비 5.5% 폭락해 배럴당 38.24달러로 거래를 마감. 국제유가 하락은 과잉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영향이 컸음. 주요 산유국인 사우디, 이란, 미국 등이 원유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밝히면서 시장 내 수급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애플 팀쿡 최고경영자(CEO). 사진출처=AP/뉴시스

2. 애플

최근 주가 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애플도 이날 구글 검색어에 올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팀 쿡은 중국시장에 대해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밝혀. 쿡 CEO는 미 경제방송 CNBC의 주식 프로그램 진행자에게 이메일을 보내면서 “아이폰은 최근 수년간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중국은 장기적으로 전례없는 기회을 줄 것”이라고 밝혀. 이날 애플의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5% 하락한 103.12달러로 거래를 마침. 쿡 CEO는“중국 성과에 대해 매일 나아진 보고를 받고 있고, 7~8월동안 애플은 중국에서 성장을 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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