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글로벌 증시 폭락에 관련 ETF 일제히 ‘약세’

입력 2015-08-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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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둔화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내증시에서 해외증시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46분 현재 KStar 일본레버리지(H)는 전거래일보다 7.26% 하락한 1만 2840원에 거래 중이다. KINDEX 일본레버리지(H)는 7.04% 내린 1만 3065원을 기록 중이고 TIGER 유로스탁스레버리지(합성 H)는 8.90% 빠진 7586원, TIGER 차이나A레버리지(합성)는 4.6% 하락한 2만 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3대지주 모두 3%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고 유럽에서는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33% 하락했고 영국 FTSE100 지수(4.67%), 프랑스 CAC40 지수(5.35%) 등도 강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25일에는 일본 토픽스지수가 장 시작과 동시에 4%로 낙폭을 확대하며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레버리지 ETF의 경우 지수 변동폭의 2배 수익을 목표로 해 약세장에서는 지수 하락폭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위험이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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