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바람의 여신 tvN스타’ 선발대회

입력 2007-03-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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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케이블 채널 tvN과 공동으로 ‘바람의 여신’을 뽑는 '바람의 여신 tvN 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바람의 여신 tvN 스타'는 최근 출시된 2007년형 에어컨 ‘하우젠 바람의 여신’의 출시를 기념하여 그리스 신화 속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처럼 ‘바람의 여신’을 대표하는 여성상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삼성전자의 에어컨 ‘바람의 여신’은 우아하고 품격 있는 디자인과 바람을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강조하기 위해 ‘여신’이라는 신화적 요소를 가미하여 붙여진 이름.

이번 대회는 기혼여성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chtvn.com)를 통해 받으며, 하우젠 홈페이지(www.hauzen.co.kr)를 통해서도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1차 온라인 접수를 통한 서류심사와 2차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11명은 8명의 ‘그리스 신’을 표현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오디션을 비롯한 모든 선발과정은 케이블채널 tvN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그리스의 이국적인 해변에서 진행되는 최종 미션. 11명 중 마지막까지 남은 5명은 그리스 아테네로 떠나 ‘바람의 여신’ 선발을 위한 최종 과제를 수행한다.

파르테논 신전에서 여신으로서의 자태를 심사하는 ‘헤라’의 미션과 ‘바람의 여신’임을 증명해 보이는 ‘제우스 신’의 포토미션이 그것. 미션 결과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평가와 그리스 현지인들의 투표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참가자가 우승하게 된다.

최종 라운드를 거쳐 선발된 3명에게는 총 1500만원 상당의 하우젠 가전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히 아름다움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으로 살아나가며 주변에 활력을 불어넣는 이 시대 주부상을 찾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신세대 주부들의 많은 지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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