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소 낮아졌음에도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발을 빼는 모양새다. 상반기 국내 증시를 이끌었던 중소형주보다는 대형주에 대한 추천 목소리가 강했으나 외국인의 외면으로 지수 하락폭이 더욱 큰 하루였다.
전문가들은 중소형주 반등이 추세로 이어지기보다는 지난주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의 낙폭이 워낙 컸기 때문으로 일시적인 조정을 거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여전히 대외 여건이 불안정해 대형주도 급반등하기는 어렵지만 변동성이 심한 장세에서 그나마 수출주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견해다. 환율 상승으로 원자재 가격 조정의 회복이 예상되는 만큼 화학이나 건설, 자동차, IT 등 대형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식투자에 있어서 매입자금이 추가로 필요하거나 미수/신용 상환 시기를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스탁론을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스탁론은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편리하게 미수 신용을 대환할 수 있고 신용이나 미수거래에 비해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반면 금리는 최저 연 3.1%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또한 스탁론은 자기 자본의 최대 4배까지 활용이 가능, 매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의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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