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는 1일 "경기도 분당 정자동에 MINI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분당 전시장은 강남 전시장에 이어 두번째로 오픈하는 것으로 분당 정자동 시그마타워 1층에 위치하며, 158평 규모의 넓은 공간안에 검은색을 주조로 오랜지, 블루 등 화려한 원색으로 하이라이트해 개성넘치고 톡톡튀는 MINI 차량과 대조를 이룬다.
전시장 내부에는 최근 출시된 뉴 MINI 쿠퍼를 비롯한 전 라인업뿐 아니라 MINI 라이프스타일 액세서리가 전시되며 전시장 입구에서는 발레 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MINI 분당 전시장 오픈 첫 날인 2일에는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방문해 MINI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데이 형식으로 진행된다"며 "DJ의 흥겨운 음악과 미래를 점쳐보는 타로카드, 지 제냐(Z-Zegna) 패션쇼 등 다양한 이벤트 및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MINI는 분당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지난 달 28일까지 '미니 택시 드라이브'라는 이색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