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비행기 끌기대회 응원합시다"…국내선 2만6200원 특가

입력 2015-08-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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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강원도 양양공항에서 진행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 비행기 끌기 대회' 참여를 기념해 특가 항공권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보잉737항공기 후원사로 참여하는 이스타항공은 객실승무원과 일반직원들 등 총 25명이 ‘희망을 끄는 이스타항공’팀을 구성해 비행기 끌기 팀으로 참여한다.

또 양양공항 행사장 부스에서는 객실승무원과 함께하는 즉석 포토타임 및 이스타항공 부채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특가 항공권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국제선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다.

특가 국내선 항공권 총액 운임(편도)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군산-제주 노선 모두 2만6200원부터 선착순 이용 가능하다.

국제선 항공권(편도)도 노선별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선착순 제공한다.

일본 노선 항공운임 총액은 △인천-간사이(오사카) 9만400원 △인천-나리타(도쿄) 10만0400원 △인천-지난(제남) 8만4200원이다.

또 인천-홍콩 노선은 12만2700원, 인천-방콕 13만8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6만900원, 인천-푸켓 21만5900원, 청주-푸동(상하이) 8만4400원, 청주-다롄(대련) 8만6700원, 청주-선양(심양) 9만6700원, 청주-하얼빈 8만1700원, 청주-홍콩 8만6700원 등이다.

모바일웹(WEB)을 통해 특가 항공권을 예약하면 국내선 2000원, 국제선 5000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또 해당 항공권 구매 후 소아암 어린이 돕기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1인2매)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행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응원하기 위해 이번 특가 항공권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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