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상환형 총 400억원 공모…연 11.8~13% 고수익 추구
대신증권이 고수익 주가연계증권(ELS) 2개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1일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 코스피200지수(KOSPI200)와 니케이225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 ELS 340호, 341호’를 5일부터 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340호는 한국전력과 현대모비스 주가에 연동하여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첫번째(6개월)와 두번째(12개월) 조기상환일에 기준가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 세번째(18개월)와 네번째(24개월) 조기상환일에 85%이상, 다섯번째(30개월) 조기상환일에 80% 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3%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중간에 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80%이상이면 39%(연 13%)의 만기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만기에 두 종목 중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보다 20% 넘게 하락하더라도 3년 동안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40%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15%(연 5%)의 만기수익률을 지급한다.
반면 만기까지 상환되지 못한 상황에서 한 종목이라도 기준주가 대비 40% 초과하여 하락했을 시에는 주가 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341호는 안정적인 수익률로 관심을 받고 있는 일본시장의 대표지수인 니케이225지수(NIKKEI225)와 국내증시의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니케이225지수(NIKKEI225)와 코스피200지수(KOSPI200) 모두 해당 조기상환일(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째 되는 시점)에 최초 기준지수의 95%이상이거나, 조기상환기간 중 한번이라도 두 종목의 종가가 기준지수대비 105%이상이면 해당 조기상환일에 연 11.8%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만기에 니케이225지수(NIKKEI225)와 코스피200지수(KOSPI200)가 모두 최초 기준지수의 95%이상이거나, 만기까지 한번이라도 두 종목의 종가가 기준지수 대비 105%이상이면 35.4%(연 11.8%)의 수익을 지급한다.
3년간 두 종목 모두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반면 만기까지 상환되지 못한 상황에서 한 종목이라도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하여 하락했을 시에는 주가 하락율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고 발행일은 8일이다. 판매규모는 각 상품별로 200억원씩 총 400억원으로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