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삼국, 국왕전 결과 발표…"찬탈 노린다면 수요일에 접속해야"

입력 2015-08-24 14:13수정 2015-08-25 09:38

(출처=성세삼국 홈페이지)

웹 RPG 성세삼국이 지난 22일 진행된 국왕전 결과를 발표했다.

24일 성세삼국은 공지사항을 통해 1~9서버의 국왕전 승자를 발표했다. 1서버 위나라의 신전 길드 행복, 촉나라의 위드 길드 비타오백, 오나라의 하늘 길드 솔지 등을 비롯 아홉 서버를 통틀어 모두 27명의 국왕이 선정됐다.

국왕은 국가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핵심 캐릭터다. 만일 국왕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2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다음 국왕전에 출사표를 던지면 된다. 단, 오후 6시30분까지 길드장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다.

성세삼국은 삼국지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웹RPG 장르 게임이다. 유저는 위·촉·오 세 나라의 무장으로 변신해 끊임없이 상대 국가와 경쟁한다. 국가전은 매주 월·화·목·금 오전 0~12시 사이 국왕, 대장군, 승상이 발동해 벌일 수 있다.

성세삼국은 개인간 PK전투와 만혼전, 서버전장 등 다수의 이용자가 즐기는 대전 콘텐츠가 특징이다. 지난달 28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게임으로, 오픈 당시 접속이 몰려 추가 서버가 증설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