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중국화제] 중국 열병식ㆍ중국증시 5%이상 폭락ㆍ톈진항 폭발, 이재민 6000여명 등

입력 2015-08-24 12:11

8월 24일 검색어 순위

▲2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 리허설에 참여 중인 중국 장병들. (사진=신화/뉴시스)

▲ 바이두(Baidu)

1. 9ㆍ3 열병식

- 9월3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 리허설이 23일에 시작돼

- 22일 저녁부터 23일 오전까지 진행된 리허설에는 1만여 명의 장병과 500여 대의 무기 장비가 동원돼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24일 오전 9시 42분까지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출처=중국 바이두)

2. 중국증시 장중 5% 이상 폭락

- 24일(현지시간) 전일 대비 3.85 급락 개장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장중 5.96% 폭락한 3298.86에 거래돼

- 오전 9시42분 현재 증시는 5.44% 빠진 3316.97을 기록하고 있어

▲ 웨이보(Weibo, 중국 트위터)

1. ‘티아라 영입설’ 왕쓰총 명예회손 고소당해

- 중국 최고 부호로 뽑힌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인 왕쓰총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다고 20일(현지시간) 현지언론들이 전해

- 지난 2월 왕쓰총이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중국 여배우가 나이 많은 남자와 돈으로 이뤄진 관계라고 언급한 바 있어

- 한편 왕쓰총은 전날 언론 보도를 통해 한국 걸그룹 티아라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혀

2. 톈진항 폭발사고 이재민 6000여명

- 지난 12일(현지시간) 중국 톈진항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따른 이재민이 6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 24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는 123명, 실종자는 50명

- 병원에 입원 중인 사람은 624명으로 이 가운데 12명의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