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이사 김대훈)는 이달 21일과 22일 서울 상암동 DDMC에서 '2015 LG CNS 해커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 CNS 직원 32팀(93명)과 대학생 12팀(43명)으로 총 44팀(136명)이 참가했다.
21일 오전 9시부터 24시간 연속 진행된 '2015 LG CNS 해커톤'은 참가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도전과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업무 연관 문제해결 아이디어 및 사업화 가능 아이디어의 구체화’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연세대 신동섭군은 “LG CNS의 현업 개발자들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것을 24시간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커톤을 주관한 LG CNS Learning&Development센터 김희경 상무는 “2015 LG CNS 해커톤은 업무현장에서 빠르게 인큐베이팅하고 프로토타이핑을 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드는데 자극제가 될 뿐만 아니라 인재발굴 활동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선 결과 LG CNS 엔지니어팀 중에서는 ‘스마트 의자’를 구현한 ‘Gold Peppers’팀이, 대학생팀 중에서는 ‘QR코드 분리 전송’을 주제로 한 서울대 ‘저녁이 있는 삶’팀이 금상을 수상했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22일 심사를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LG CNS 엔지니어 6개 팀과 대학생 3개 팀에게 시상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