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에게 무릎꿇은 김경훈, 무슨 일이?

입력 2015-08-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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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더지니어스4' 방송 캡처)

'더지니어스4' 김경훈이 게임 도중 신아영에게 무릎을 꿇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4')에서는 9회전 메인 매치 '호러레이스2'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훈은 열세에 몰렸다. 그는 이준석과 연합해 게스트들을 설득하기로 했다. 이준석은 김경훈에게 "왜 그러고 있냐. 가서 빌어라" "아영이가 있으면 가능해. 너 뭐하고 있어. 저기 가서 얘기해"라고 말했다.

김경훈은 신아영에게 다가가 "누나 한 번만 부탁드려요"라며 무릎을 꿇고 사정했다. 특히 그는 "제가 알바를 해서라도 900만 원(게스트 우승 상금 금액) 드리겠다. 각 900, 900, 900씩 드리겠다"며 공약을 내걸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이준석은 9번째 탈락자가 됐다. 그는 김경훈과 데스매치에서 콰트로 매치로 맞붙어 패배했다. 김경훈은 데스매치에서 3번째 생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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