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하하, 돈 뿌리는 기계 화제…어디서 사지?

입력 2015-08-2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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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캐시 캐논 홈페이지)

‘무한도전’ 하하의 돈뿌리는 기계가 화제다.

하하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자이언티와 팀을 이뤄 ‘으뜨거따시’라는 팀명으로 세 번째 무대에 올랐다. 이들이 부른'스폰서'는 팝 사운드의 곡이다.

하하는 무대에서 기계를 사용해 돈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기계는 ‘캐시 캐논’(The Cash cannon) 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이다. 캐시 캐논 웹사이트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55 달러에서 75 달러까지 다양하다.

이날 공연에서 자이언티는 “안무는 춰보지 않았다”며 절제된 퍼포먼스와 함께 특유의 느낌있는 무대를 완성해냈다.

공연이 끝난 뒤 하하는 자이언티에게 100점을, 자이언티는 하하에게 90점을 줬다. 자이언티는 "하하 형님이 저에게 100점을 줄지 몰랐다. 90점이 아니라 100점"이라고 점수를 번복하는 등 남다른 우정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13일 오후 8시 평창동계올림픽 스키점프경기장 엘펜시아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열렸으며 총 4만명의 관객이 출동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황태지(황광희,태양, 지드래곤), 이유 갓지(God-G) 않은 이유(박명수, 아이유),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 상주나,(정준하, 윤상,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 효린, 주민정). 댄싱 게놈(유재석, 박진영), 5대천왕 (정형돈, 혁오) 등 총 6팀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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