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박한별, 유부남 지진희에 대답 대신 진한 '기습키스'

입력 2015-08-23 01:20

'애인있어요' 박한별, 유부남 지진희에 대답 대신 '기습키스' 도발

(사진=화면 캡처)

'애인있어요' 박한별이 지진희에 과감한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2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바닷가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갖는 최진언(지진희 분)과 강설리(박한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언과 강설리는 바닷가에서 둘만의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설리는 생각에 잠긴 진언을 놀래켰고, 진언은 바닷가에 빠지며 "곧 학회인데 어쩔거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강설리는 "딱 1분만 선배는 내가 되고 내가 선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진언은 "내가 되면 1분동안 뭘 할거냐"라고 답했다.

이어 설리는 진언을 포옹하고는 몇 번이고 키스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으로, 운명적으로 재회한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애인있어요 박한별 지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애인있어요 박한별 지진희, 또 그렇고 그런 내용이구만", "애인있어요 박한별 지진희, 불륜 이제 그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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