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추가도발 우려 대피령 김포ㆍ파주ㆍ연천ㆍ강화… 긴장감 최고조 "실제 상황"

입력 2015-08-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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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북한의 추가도발 시한이 다가오면서 서부전선 인접 일부 마을에 대피령이 내려지면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해당 지역에서는 "북한군의 도발에 대비해 즉시 대피해야 하니 간단한 침구류만 서둘러 챙기세요"라는 방송이 흘러나왔고 이 방송을 들은 주민들은 서둘러 짐을 챙겨 대피소로 이동했다.

우리 군은 김포, 파주, 연천, 강화 일부 마을 주민들에게 오후 4시까지 대피령을 발령했다.

대피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피령, 두렵다" "대피령, 예상보다 일찍 나왔네" "대피령 전쟁 나는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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