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2인자 공습으로 사망, 모술 인근서 미디어 담당자도 숨져

입력 2015-08-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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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서열 2위인 파드힐 아흐마드 알하얄리가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미국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백악관은 네드 프라이스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 명의의 성명에서 "하지 무타즈라고도 불리는 알하얄리가 지난 18일 이라크 북부 모술 인근에서 미군의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어 알하얄리와 함께 아부 압둘라로 알려진 IS의 미디어담당자도 같은 공습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IS는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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