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자신 지배한 악귀 마주하고 낭떠러지 투신 자살

입력 2015-08-2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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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 캡쳐)
'오 나의 귀신님'의 임주환이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연출 유제원) 15회에서는 최성재(임주환)에게 빙의된 악귀가 드디어 모습을 나타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재는 나봉선(박보영)을 납치했다. 악행을 일삼는 악귀를 없애기 위해 그의 뒤를 밟은 신순애(김슬기)와 서빙고(이정은)는 최성재가 흘린 핏자국으로 그를 찾아갔다.

이어 서빙고가 최성재를 찾아냈고, 악귀를 나오게 하는 주문을 외웠다. 그 때 악귀가 최성재의 몸에서 빠져나오며 그들을 위협했다. 이에 자신이 악귀에 씌었다는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최성재는 충격에 빠졌다. 그 순간 악귀는 다시 한 번 최성재 몸에 빙의했고 이에 최성재는 투신 자살을 택해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음을 맞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오 나의 귀신님'을 접한 네티즌은 "오 나의 귀신님 악귀 정말 무섭게 생겼다",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이번 드라마에서 연기 갑",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안타깝다", "오 나의 귀신님 임주환 불쌍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 나의 귀신님'은 처녀 귀신이 빙의된 자신감 제로의 소심녀 나봉선과 귀신 따위는 믿지 않는 자뻑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오컬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금, 토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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