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신인이 나타났다…놉케이 ‘코브라 댄스’로 실검 평정

입력 2015-08-21 20:55

(뮤직뱅크 방송 캡처)

신인가수 놉케이가 ‘코브라 댄스’로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평정했다.

21일 전파를 탄 KBS2 뮤직뱅크에서 ‘루키’ 놉케이는 신곡 ‘퀸 코브라(Queen cobra)’로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놉케이는 클럽에서 춤을 추는 사람들을 흐느적거리는 뱀에 비유한 ‘코브라 댄스’를 선보여 싸이의 ‘말춤’과 같은 새로운 댄스 유행을 예감케 했다.

이날 놉케이는 지브라무늬 의상을 입고 나와 특이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퀸 코브라는 묵직한 808 베이스와 중동아시아의 독특한 악기요소를 가미했고 발칸비트박스의 트럼펫소리를 샘플링해 클럽 분위기를 극대화 시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소녀시대, 현아, 빅스LR, 주니엘, 원더걸스, SG워너비, 티아라, B1A4, 배치기(Feat. 보형 of 스피카), 블레이디, 놉케이, 유승우, 임태경, 김소정, 스테파니, 연분홍, 아샤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