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썬코어, 北도발에도 외면 받는 방산株

입력 2015-08-21 14:26수정 2015-08-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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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기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방산주인 썬코어는 홀로 하락세다. 투자자들에서 생소한 새내기주의 서러움을 톡톡히 당하고 있다.

21일 오후 2시 22분 현재 썬코어는 25원(0.59%) 오른 4290원 거래 중이다.

썬코어의 자회사인 도담시스템스의 지능형 경계로봇은 적군의 움직임을 포착해 실시간 자동 추적 및 대응 사격이 가능한 첨단 군사 장비다. 현재 중동 지역과 북아프리카에서 샘플 테스트가 진행 중으로 올 하반기 수출될 전망이다.

앞서 2005년 이라크 북부 아르빌에 주둔 중인 자이툰 부대에 배치돼 경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고 2006년 중동 수출 등을 통해 1500만 달러 규 모의 매출 성과도 올렸다.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 탄약기지 등에도 수출됐다.

한편 도담시스템스의 무인경계 시스템 와쳐(Watcher)는 국내 해안선 경비를 위해 수 백여대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원격 사격통제까지 가능한 무인경계시스템(aEgis 시리즈)은 최전방 GP와 GOP 등에도 실전 배치가 언제든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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