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 화장품, 중국 관광객ㆍ국내 소비 중심 명동 진출

입력 2015-08-21 14:02수정 2015-08-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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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입점, 내수 시장의 적극 공략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롯데 면세점 오픈에 이어 이날 영플라자까지 입점한 문샷은 ‘요우커(遊客)’의 인기 관광지일뿐만 아니라 소비의 중심지인 명동에 진출함으로써 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미 삼청동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문샷은 거리적인 문제로 매장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뿐 만 아니라 국내인도 즐겨 찾는 쇼핑, 문화의 중심지인 명동을 입점 지역으로 선정했다.

문샷 관계자는 “문샷은 코스메틱 업계에 불고 있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와 제품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멀티 기능 등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영플라자 입점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문샷 제품을 경험하고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샷은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첫날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문샷의 베스트 셀러 ‘크림 페인트 핑크 펀치’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또한 오후 2시와 5시 두 번에 걸쳐 문샷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멀티유즈 아이템을 활용한 가을 시즌 룩을 선보이는 메이크업 쇼 ‘Play with moonshot!’을 진행하며 각 타임 별 메이크업 쇼 시작 10분 전인 오후 1시50분과 4시50분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문샷 정품이 랜덤으로 담긴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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