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버럭 봉골레파스타 자찬하는 이선균, 흡입하는 옥택연...이서진의 반응은 '역시~'

입력 2015-08-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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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출처='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삼시세끼' 이선균이 파스타 요리에 나선다.

21일 방송되는 '삼시세끼' 15회에서는 이선균이 옥순봉 세 남자 이서진 김광규 옥택연과의 식사를 위해 파스타를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19일 제작진에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이선균은 6년 전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파스타' 속 셰프 캐릭터처럼 '버럭'하는 모습으로 요리를 진행한다. 앞서 이선균은 "아무것도 안 하겠다며" 큰 소리쳤지만 결국 옥순봉 주부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게 됐다.

특히 이선균의 보조셰프는 다름아닌 김광규. 옥순봉 세 식구 중에서도 가장 요리에 취약한 김광규가 보조 셰프로 나서 이선균을 난감하게 했지만 그는 과거 '버럭' 캐릭터를 되살려 김광규에게 온갖 소리를 질러대며 파스타를 만들어낸다.

이선균은 자신의 '버럭'으로 볶아낸 파스타를 먹으며 "이거 팔아도 돼"라고 자찬하고, 옥택연은 끊임없이 파스타를 흡입한다. 이서진 역시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어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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