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협목우촌과 홀몸어르신·결식아동 지원

입력 2015-08-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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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농협목우촌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 홀몸어르신과 결식아동에게 우리 축산물로 구성된 희망선물세트 5000여 개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서울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농협목우촌,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회와 함께 업무협약 및 기부전달식을 갖는다.

기부전달식에는 남원준 복지본부장, 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 고오용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회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다.

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는 “최근 경제 불황 등으로 식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과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들에게 우리 축산물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거나 도움을 줄 시민 및 단체는 120 다산콜센터나 ‘희망온돌’ 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 또는 인근 자치구, 주민자치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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