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의 사랑' 악행 감추려다 또 일 저지른 김민경...김영훈은 거짓말 '눈 앞에 적 못 알아보네'

입력 2015-08-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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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출처=MBC 방송 캡처)

'이브의 사랑' 윤세아가 유산 위기에 처했다.

21일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 에서는 강세나(김민경 분)가 진송아(윤세아 분)와 몸싸움을 벌이다 송아를 계단으로 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아는 세나가 회사 기밀을 빼냈다는 증거가 담긴 녹음기를 세나에게 직접 들려주며 자백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세나는 송아를 비상구로 데려가 송아에게 파일을 내놓으라고 압박했다.

이에 송아는 "죄를 덮으려 하지 말고 벌을 받아"라고 소리치지만 세나는 아랑곳하지 않고 "녹음 파일 주기 전까지 여기서 못 나가"라고 맞섰다. 송아 역시 빼앗기지 않으려 안간힘을 썼다.

그러던 중 세나는 순간 송아를 계단 쪽으로 밀었고, 송아는 계단에서 굴러 떨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아는 시어머니 모화경(금보라 분)과 산부인과에 가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한편 문현수(김영훈 분)는 구인수(이정길 분)의 방에서 세나가 그토록 찾고자 했던 USB를 찾아내지만 이를 숨기고 찾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세나는 "서재에도 없고 회장실에도 없으면 대체 어디 있느냐. 안방에 있는 비밀 금고에 두셨나"라고 고민에 빠졌다.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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